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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송영한 기자]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제3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7일,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5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사진)
이번 현장 방문은 8명의 구리시의회 의원(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 수택E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장, 고구려대장간마을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황산 활어상인 유치와 활어 집하시설 설치에 대한 허가 과정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는 시민마트 체납 징수계획과 앞으로의 롯데마트 입주 추진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세 번째 방문지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지하철 8호선 위탁사업비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 요청했다.
이어진 네 번째 수택E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소음과 분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마지막 다섯 번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이곳을 구리시민들에게 쓰임새 있는 곳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제2차 정례회 일정인 2025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답변을 내실 있게 진행하여 시민들의 궁금증과 고충을 모두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타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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