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송영한 기자]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연태)가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열린 ‘2024 경기도지사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대회 7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사진)

▲ 경기도지사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해 대회 7연패를 달성한 구리시 선수단과 윤재근 체육회장 그리고 체육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구리시체육회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경기도체육회ㆍ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최초로 1․2부 통합으로 진행했다. 

구리시 선수단은 ‘50ㆍ 55ㆍ 60ㆍ65ㆍ 70대 혼합복식’ 및 ‘20ㆍ30ㆍ40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부문에 172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1위 13팀ㆍ 2위 18팀ㆍ 3위 10팀이 입상하며 총점 11,000점을 획득해 2,700점 차로 2위 화성시를 따돌리고 압도적인 점수차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지사배 대회에서 7연패 신화를 달성하면서 구리시 배드민턴이 경기도 최강임을 각인시켰다."라며"특히, 구리시배드민턴협회의 우승에 대한 집념이 화합된 선수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낸 결과다.”라며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