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유치 벤치마킹 나서
토평2지구 자족기능용지 및 사노동 테크노밸리 신성장혁신산업 조성
메타TV뉴스 | 입력 : 2024/11/01 [10:13]
▲ 구리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유치 벤치마킹 나서
|
[메타TV뉴스=송영한기자]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자족기능용지)와 사노동 이-커머스(e-commerce) 신성장 첨단도시 내 테크노밸리 용지에 신성장 혁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섰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택지는 물론 신성장혁신산업단지, 문화복합공간, 복합용도중심지, 공공시설복합단지 등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시설, 수변의 여가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노동 테크노밸리는 의료·바이오,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산업 기반의 기업 및 연구시설(R·D) 유치를 통한 경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는 자족형 도시의 대표 사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판교사업단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고양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고양시청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기업 유치 사례와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비교 견학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 강원도 원주 등도 방문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사례, 앵커기업 및 해외기업 유치 전략 등을 구리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구리테크노밸리를 기획하면서 입주의향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 기준 총 272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해 수요면적 663%를 달성했고 18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조사를 계속하되 토평2지구와 사노동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유치산업 또한 중복을 피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테크노밸리가 조속히 시행되도록 선진 사례를 많이 살피고, 구체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첨단기업도시 기반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메타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리시 관련기사목록
- 구리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구리시, 시민의 손으로 재탄생된 새로운 市노래 발표
- 구리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에 도비 12억 6천만원 확보
- 구리시, 공식 유튜브 '최신 항암 치료' 건강특강 운영
-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 폐지
- 구리시, 수택평생학습센터 단기프로그램 강사 모집
- 구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장학금 400만원 전달받아
- 구리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 구리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 교육 수료식
- 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성장나눔 공유회
- 구리시, 기록적인 첫눈에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우리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점포 모집
- 구리시,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
- 구리시, 과세시설 부가가치세 26억 원 환급받아
- 구리시,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구리시, 2025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마쳐
-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서울 편입 효과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힐링 음악회-아카펠라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