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동 원도심 교통체증 해소 위한 미금로 확장 사업... 대광위 통과
메타TV뉴스 | 입력 : 2024/09/11 [21:45]
[메타TV뉴스=송영한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미금로(빙그레공장~다산해모로 APT) 확장 사업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심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원도심과 다산지구를 연결하는 해당 구간(약 384m)을 기존 2차로에서 폭 20미터의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그동안 좁은 도로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도로 확장을 요청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쳐 해당 도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건의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 1월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을 만나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해 조속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달라”로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대광위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미금로 확장공사가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오는 10월 타당성 조사 완료 후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금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다산동 원도심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다산 진건·지금 지구를 잇는 도로의 교통체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메타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양주시 관련기사목록
- 남양주시, 평내·호평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마쳐
- 남양주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 '펀그라운드 오남' 개관
- 남양주시, 2025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
- 남양주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막 내려
-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 마쳐
- 남양주시,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들과 탁구 대회로 소통
- 남양주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첫날 7만명 운집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수동중학교서 치매파트너 교육
- 남양주시, 화도·수동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진행
- 남양주시, 내달 22일 ‘회복적 정의 시민특강’
- 주광덕 남양주시장, 수진사 산사음악회 참석
- 남양주시, '코딩 및 이모티콘 교육 3기' 운영
- 남양주시,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선발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마음치유 봄처럼 특별전시회 개최
- 광릉숲ㆍ정약용ㆍ정원문화.. "남양주시 가을축제에는 아주 특별한 것들이 있다"
- 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 남양주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 운영
- 남양주시, 다음 달 18일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 남양주시, 직원 대상 '사부작사부작 체험클래스' 운영
- 남양주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