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TV뉴스=송영한 기자]오는 26일 제38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회장 한헌교/아래 한알마)가 '대한민국 마약청정나라 선포식 및 마약예방 강연회'를 갖는다.

(사)한국알콜중독 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5시부터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마약없는 청정사회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 한헌교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회장     ©메타TV뉴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법무부, 복지부, 경찰청, 관세청, 국림법무병원,, 국립정신병원, 인천참사랑병원, (사)범죄예방감시단, 국가사회안전협회, 국제통합의학협의회, 美 국가방위군 한국 명예여단, 美 채플린협회, (사)FBI NAA KOREA, (사)실종아동찾기협회 등이 협찬한다.

손광호 기독교복음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리는 1부행사에서는 "마약청정 대한민국(Drug-Free KOREA)과 우리는 마약을 거부하고 청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라는 구호를 함게 외치는 '마약청정나라 선포식'에 이어 한헌교 회장의 취임사와 강경태 사무총장(신라대 교수)의 (사)한알마 소개 그리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배현진 국회의원,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 주임록 경기도 광주시의회 의장, 김선호 (사)FBI NAA Korea 이사장, 김다니엘 美 국가방위군 한국명예여단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준과 함께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타이거 마약박멸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퍼포먼스와 김재섭 (國)ㆍ전용기 국회의원(民), 남경필 前경기도지사, 김홍신 작가, 방송인 송승환 씨와 최양락 씨 등이 동영상 축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행사에서는 박용호 (사)청소년강력범죄 예방운동본부 이사장과 최창호 심리학 박사의 마약예방 강연에 이어 K-POP 공연이 펼쳐진다.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는 향후 마약퇴치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계몽운동을 통해 나라를 망하게 하는 무서운 마약으로부터 국민과 개인, 가정을 보호하는 시민단체로 활약한다.

특히, 정부의 마약 정책을 따르고 중간 역할을 하는 단체로 정부가 깊게 다루지 못하는 부분들을 민간단체가 깊이 관여함으로써 마약퇴치와 마약중독자 재활 등 국민건강을 위해 상담사 확보와 상담원을 배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마약중독 환자를 발굴해서 전문치유병원에 연결하는 한편, 경미한 환자는 상담 치료와 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마약중독 예방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