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2>전반기 중책을 통해 중점을 두었던 운영 지표가 있다면?

우리 건설교통위원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온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61명의 사상자를 낸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사고, 1명이 숨진 분당 정자교 교각 붕괴사고, 지속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사망사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 건설교통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에 우리 위원회는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신속한 수해 복구 사업 시행을 위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방음시설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속한 관련 법령 개정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마련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및 안전펜스 설치의무화 촉구 건의안> 등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질문3>지난 행감에서 주로 지적된 내용은 무엇인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 분야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 ,불법 하도급, 임금체불 예방과 근절 대책, 포트홀 등 도로 유지·관리, 노후 교량 안전 확보 및 하천 정비, 도로사업의 적기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철저한 준비,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의 안전성 확보,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광역통행 편의 증진, 첨단교통시스템 구축 등 문제점과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철도물류항만 분야는 철도사업의 적기 추진, 물류창고 난립 및 안전사고 예방,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확대,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편익에 도움이 되도록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인터뷰

질문4>경기도민 및 건설교통위원들에게 하고픈 말은?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정치 입문을 결심했을 당시의 답답함과 절실함, 결의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구인 시흥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제 열망은 정치의 시간과 경험이 쌓이면서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과 가까운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실 때 제가 해결사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혜를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의 위원 여러분!

경기도의 교통, 건설 분야 발전이라는 공통된 사명감을 가지고 강력한 팀워크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전반기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위원회 위원 여러분께서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과 함께 한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의 활동은 매일이 값진 경험이고 보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경기도민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