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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20∼30대 주도 신흥 폭력조직 56명 검거

폭력 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 경쟁조직과 집단 패싸움 및 대치, 유흥업소 등
상대 갈취,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등으로 신흥 폭력조직 56명 검거(구속 12명)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4/04/15 [10:52]

[경기남부경찰청=김주린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가 경기남부 지역에서 폭력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5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단체등의 구성‧활동)위반'등의 혐의로 검거해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〇〇파’는 최근 대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인구 및 유흥 수요 등이 급증하고 있는 경기남부 지역에서 행동강령, 연락체계, 회합, 탈퇴 조직원에 대한 보복 등 통솔체계를 갖추고, 경쟁 세력과의 대치 및 폭력범죄를 수반한 이권개입 등 신흥 폭력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해 왔다.

  

▲ 조직원 단합 모임 사진  © 메타TV뉴스

또한 ‘경쟁세력과 싸워서는 반드시 이긴다.’는 행동강령에 따라, 경쟁 조직의 20∼30대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그들로 하여금 종합격투기 등으로 체력단련을 하게하는 등 조직의 세력을 확장하던 중 검거했다.

 

이번 사건을 살펴보면  A씨(34)등 10여 명은 ’19년 3월께 조직에 누가 됐다는 이유로 조직원 3명에 대해 소위 ‘줄빠따’를 때려 상해를 가했고, B씨(37, 구속)등은 ’2020년 12월 13께 경기 남부권 최대 폭력조직‘△△파’ 조직원과 상호 시비로 폭력을 행사 후, 조직원 20여명을 비상소집해 대치하는 등 조직간 마찰에 대비해 왔다.

 

C씨(47, 구속)등은 ’2022년 6월 3일께 보도방 이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조직 ‘□□파’ 조직원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후, ‘□□파’와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원 10여명을 비상소집해 대치하는 등, 총 14건의 범죄단체 활동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D씨(36, 구속)등 4명은 2015년 4월께부터 2023년 8월께까지 지역의 유흥업주 등으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매월 100만원의 월정금을 상납받아 총 2억 3천여만 원을 갈취했고, ’2021년 5월께 평택 소재 보드카페를 대여받아 종업원 및 참여자를 모집해 불법 ‘텍사스 홀덤펍’ 도박장을 개설·운영하는 등 총 12건의 개별범죄 혐의도 받고 있다.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는 "지역 폭력배들이 20∼30대 젊은 조직원을 흡수해 세력을 키우며, 유흥업주 등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금원을 갈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꺼리는 피해자 등과 'Hot-line'을 구축해 신변 안전을 확보한 끝에 다수의 진술을 확보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과 정에서 "1년 7개월간 조직원 상호간 통화내역, 범행과 직접 관련된 다수의 CCTV 영상, 월정금 입금 계좌 분석, 수감 조직원 접견 녹취록 분석, 사건 관련자 59명 조사 등으로 총 26건의 범죄 혐의(조직범죄14건, 개별범죄 12건)를 확인했고, ‘○○파’ 조직원 56명(구속 12명, 불구속 44명 / 56명 中 20∼30대 ⇒ 49명, 40∼50대 ⇒ 7명)을 검거했으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규정된 ‘범죄단체’로 의율해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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