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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호중 의원..도매시장사거리역 신설역 포함..별내선 총사업비 확정

구리시에 3개역..기본고시에 이은 조기 착공 청신호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4/12/07 [19:46]
▲ 윤호중 의원     © 경기인터넷뉴스
[국회=경기인터넷뉴스] 기획재정부가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총사업비를 확정해 기본고시 등 조기착공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국회 윤호중 의원(경기 구리시.새정치연합)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도매시장사거리역을 추가 신설하는 것을 포함해 별내선 총 사업비 1조 2천806억원을 최종확정해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지난 2일 국회에서 별내선 내년 예산이 정부 당초예산보다 200억원 증액된 500억원으로 확정돼 별내선의 설계비 및 보상비와 공사비가 충족된데 이은 기회재정부의 총사업비 결정으로 별내선 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신설역을 포함 총 3개의 역사 건립과 구리시민이 원하는 노선은 물론 총사업비 확정을 위해 경기도를 비롯,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윤호중 의원은 “그동안 두 차례나 기본계획과 총사업비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구리시민 여러분을 위한 최적노선을 결정하고 도매시장사거리역 신설을 확정해 내 기쁘다”며“ 최종 계획 수립이 완료된 만큼 역사적인 별내선 조기착공을 위해 빈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리시의 중심상권인 돌다리 사거리 지하철역이 건설되면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아울러 구리도매시장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확정되면서 구리시의 남ㆍ북 지역 간 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별내선 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에서 구리시내 교문․수택동~돌다리사거리~도매시장사거리 구간을 거쳐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잇는 8호선 광역철도연장사업(총연장 12.9Km)은 지난 2005년 윤호중 의원이 구리시민과 함께 최초 제안했던 사업으로 2006년에 사업이 확정됐나,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에 재원부담에 대한 이견과 노선 결정 문제로 인해 기본고시가 늦어졌다.  



이어 윤 의원은 제19대 국회에 재입성 하자마자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등의 노력과 함께 2013년 12월 국회에서‘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개정을 주도, 별내선 사업 국비지원율을 70%로 상향시켜 재원분담의 이견을 해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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