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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의료사협,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

신금석 이사장 연임 등 5기 임원 선출 및 2023년도 사업계획 확정
"사람과 생명, 사람과 사람을 잇는 끈이 되고자 하는 느티나무의 중심 다시 다질 터"

메타TV뉴스 | 입력 : 2023/03/16 [09:31]

[구리=송영한 기자]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아래:느티나무의료사협/이사장 신금석)은 지난 11일 오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선임과 함께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사진)

 

느티나무의료사협은 이날 5기 임원 선출을 진행하여 제5대 이사장으로 신금석(느티나무 창립멤버, 다름세무회계사무소 대표)씨가 연임하게 되었으며 이외에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대의원총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신금석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영상 상영 ▲2022년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2022년 시상식에서는 ▲으뜸동아리상(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으뜸위원회상(교육위원회) ▲으뜸조합원상(조합원 임일용) ▲으뜸일꾼상(가정간호센터 김정애) ▲더불어함께상(건강말벗 봉사팀, 서울본치과 박두남 원장) ▲감사패((주)맛들식품, 한살림 구리지구) ▲감사장(위태선 이사, 권용식 감사, 정일현 감사, 조합원 백수연)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앞서 신금석 이사장은 "지난해 사업이 흑자전환의 계기가 되었고 이익을 통한 경영의 안정화가 의료사협의 활동을 지속케 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우리는 왜 의료사협을 하려고 하는지를 성찰하고 항상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라고 당부하였다.

 

2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22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건 ▲2022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 건 ▲2022년 탈퇴조합원 출자금 환급 승인 건 ▲2022년 잉여금 처분(안) 승인 건 ▲5기 임원 선출 ▲정관과 규약 개정의 건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 건 ▲2023년 차입금 한도액 승인 건 등의 안건을 다뤘다. 

 

느티나무의료사협은 사업보고를 통해 ▲거동 취약계층 의료적돌봄 연인원 245명 ▲중도복합장애학생 건강관리 450회 ▲취약계층 반찬지원 240가정 ▲사회적약자 의료비 지원 518만원 ▲지역주민과 조합원 대상 건강강좌 11강 및 공동체 참여 922명이 참여했다고 지난해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2023년 사업계획으로 ▲조직과 재정의 안정화 ▲조합원 자치활동의 활성화 ▲사회적 연대의 강화 등 핵심목표 세 가지를 발표했다. 의료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의료사협의 특성에 따라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첫번째 핵심목표로 세우고, 다양한 건강소모임과 지역별 마을모임을 활성화하여 조합원 스스로가 활동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연대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중요한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설립한 의료복지 분야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적정진료’에 기반한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적약자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조합원 가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느티나무 사무국(031-555-8004)이나 홈페이지(www.namoohealthcoo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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