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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신도시연합회, 2023년 제4기 정기총회GTX-B노선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른 '갈매역 정차'민원진행 방향성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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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임원진과 각 단지대표를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연합회 교통위원), 김용현 구리시의원(연합회 명예회장) 및 갈매동장과 구리시 균형개발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정기 총회에서 김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교통이 문제인 갈매동으로서는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 갈매동 주민들이 ‘GTX-B노선 갈매역 정차’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참석하신 시장님과 시의원님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노력해 ‘선 개발 후 대책’이 아닌 ‘선 대책 후 개발’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라며 ”갈매주민여러분께서도 물류센터를 저지할 때 보여주셨던 하나된 모습으로 단결하여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주민들이 원하는 ‘광역교통대책’을 쟁취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으자“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의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GTX-B 민간사업자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른 '갈매역 정차' 민원진행 방향성을 비롯해 ▲갈매IC 신설 추진현황 ▲용마산로 지하화 연장 ▲ 별내역 출구와 자전거도로 연결 경기도 사업비 확보 등 교통 현안과 더불어 ▲갈매 신도시 역세권 지구 대형 학원가 조성현황 ▲ 초등학교 앞 버스베이 설치 ▲행정 복지 센터 내 어린이 체험관 조성 등 갈매 신도시의 특성에 맞는 교육ㆍ 보육 분야 문제, 그리고 ▲갈매 지식산업센터의 기업 유치 방안 ▲ 사노동의 테크노밸리 재추진 방향 ▲마골 공원 동구릉 특화공원 조성의 현재 진행 상황 ▲식목일 수목 식재 행사 등 갈매동 및 주변 지역 활성화 정책에 필요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연합회는 백경현 시장에게 '구리시 발전과 갈매신도시의 시민편익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신도시는 구리시에서 최근에 조성된 신도시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들이 많은 곳이다.”라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비롯해 갈매동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갈매동 지역에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갈매IC 신설, 구리시 첨단 순환트램, 갈매역세권지구 대형 학원가 조성, 갈매 지식산업센터의 기업 유치 등 현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