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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2년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 개최

예술가의 삶과 작품이 담긴 작업실을 공개해 시민과 교류하는 오픈스튜디오 진행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2/10/19 [15:44]

 

[안양문화예술재단=김주린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경기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공유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이하, <옆집예술>)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옆집예술>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지역의 중요 문화자원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품 및 작업 세계에 대해 공유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안양에서는 8명의 작업실을 공유하며, 총 4회로 구성돼 회당 2명의 작업실을 탐방할 수 있다.

 

  © 메타TV뉴스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대화나 워크숍 같은 기본적인 오픈스튜디오 형식 외에도 산책, 요리, 운동 등 예술가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의 가치관과 작품세계를 다방면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시작인 10월 15일에는 박세진, 노재억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하고, 작가가 주로 탐색하는 ‘도시적 삶’에서 오는 다양한 재료와 모티브를 다루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재료를 만져보며 실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에는 금영보, 오용길 작가의 작업실에서 ‘자연’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업실 인근의 풍광을 함께 돌아보며 작가의 시선을 빌려 주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9일 김은경, 이미경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작가의 작품에서 주요 모티브가 되는 매체들을 다루어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아트워크숍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11월 5일에는 김재홍, KAP의 작업실에서 확장된 예술 장르들에 대한 동시대의 고민과 성찰을 진지하게 나누어 본다.

 

참가신청은 <옆집예술> 홈페이지(g-openstudio.co.kr)에서 가능하며, 회당 20~30명씩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옆집예술> 홈페이지(g-openstudio.co.kr) 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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