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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리버스 청렴 멘토링'으로 MZ세대와 소통

후배 직원이 멘토로, 선배 직원에게 최신 청렴 트렌드 및 아이디어 공유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2/10/06 [13:30]

 

[경기도=김주린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리버스 청렴 멘토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청렴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신입직원이 선배의 멘토가 돼 청렴 트렌드를 공유하고 같이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 메타TV뉴스

 

이번 멘토링은 세대 간 청렴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ㆍ광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대상으로 △MZ직원-관리자가 생각하는 청렴 공유 △청렴포스터 제작 △청렴 시 작성 등의 청렴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의 관행적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건설현장 부패취약분야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반부패현장 이행 지침‘을 마련하기도 했다.

 

리버스 청렴 멘토링에 참여한 직원은 “세대간·직급 간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어우러지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이 자주 생겨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건강한 GH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H 관계자는 “반부패ㆍ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며, “청렴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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