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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문화도시 시범사업 ‘안양 철길 그 사이’ 참여자 모집

철길 사이를 단절이 아닌 연결의 공간으로 문화활동 진행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2/10/02 [13:57]

 

[안양문화예술재단=김주린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을 관통하는 1호선을 중심으로 경계사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기 위한 <안양 철길 그 사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탐방과 발굴, 기록, 놀이 활동을 기획할 참여자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안양 철길 그 사이>는 탐방, 활동, 전시 활동으로 진행된다. 석수역, 관악역, 안양역, 명학역 4개의 역을 탐방한 후 발견한 단절의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12월에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메타TV뉴스

 

이 프로그램은 철길과 지하철역 사이 등에서 발견한 공간을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직접 만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철길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의 공간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문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오픈스쿨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문화 예술 및 놀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아카이빙 전시 기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내 공지사항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재단은 철길 이외에도 도시와 도시 경계, 아파트 숲 사이 등 안양의 또 다른 단절된 공간에서 문화예술과 놀이 활동으로 도시의 단절을 극복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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