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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 운영위 구성 관련 '대 시민 사과'

"운영위 조례 정비 후 차기 임시회에서..운영위 정상화할 것"

경기인터넷뉴스 | 입력 : 2022/07/19 [14:51]

[구리=송영한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4일 원 구성 당시 운영위원 선출과 관련하여 대시민 사과를 했다.

 

권 의장은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3항 '구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정은철 의원)을 상정하기 전 "지난 7월 4일 구리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하여 현행 조례에 위원 수가 5명 이하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6명의 운영위원을 선임한 사실에 대해 동료의원과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구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처리를 통해 조례의 미비점을 정비하고, 차기 임시회에서 운영위원 6명을 재선임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절차적 문제점을 해소하고 운영위원회를 정상화하여 시민여러분께 신뢰받는 구리시의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발언했다.(사진)

 

 

이에 앞서 구리시의회는 지난 7월 4일 원 구성에서 지난 4월 의원 정수가 1명 늘어났는데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지 않아 현행 조례에 규정된 정수(5명) 보다 1명 많은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에 대해 그동안 시민사회에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해태한 8대 의회와, 이를 인지하지 못한 9대 의원 및 의사과와 전문위원 등 보좌진을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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