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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 명품 ‘전시·공연·시연’ 선보여...구리아트홀

70인 경기명인들 '우리의 문화와 예술 하나가 되는 세상 만들기' 선봉

한철수기자 | 입력 : 2021/11/25 [23:02]

 

 

 

 [구리=경기인터넷뉴스] 경기도 70인의 명인이 <제6회 2021 (사)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 - 대한민국 명인전> 개막식을 위해 11월 25일 구리아트홀을 찾았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한다. 올해는 <명인, 그 길을 가다>의 주제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구리아트홀에서 개최되며, 25일 개막식에서 명품의 공연, 시연을 펼쳐 초겨울 추위를 녹였고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명인과 시민들이 발걸음으로 구리아트홀이 모처럼 북적거렸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개막식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이날 개막식에는 (사)대한민국명인회 윤상호 회장, (사)세계명인회 김은실 회장,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20호 이재순 석장, 시흥문화원 김영기 원장, 문화재기능인협회 이광복 이사장, (사)대한민국명인회 우병국 서울지회장 등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구리시 안승남 시장, 구리문화재단 조영숙 이사장, 구리공예가협회 서인석 회장 등 30여명의 공예인과 시민이 환영을 했다. 

 

이날 이 행사에 눈에 띤 인사는 한국주재 크로아티아 타미르쿠센 대사의 참석과 참관이다.

 

 

 

식전행사로 아트홀 로비에서 강경순 대한명인과 회원들이 여러 가지 차를 나누었으며, 송재량·선광석·박세현 명인이 수지침과 정혈지압 등으로 재능봉사를 했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서예퍼포먼스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오후 3시 구리아트홀 로비에서 개막식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세계유산 동구릉과 고구려의 기상이 넘치는 구리시에서 열리는 제6회 명인전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대한명인과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문화와 예술로 하나가 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사)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 대한민국 명인전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으로 문화를 이끄는 동력이 되어 전통문화 계승과 구리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환영을 했다.

 

 

 

개막을 알리는 오방띠 자르기를 마친 후 김경호 대한명인이 대형붓으로 명인과 구리의 만남이란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내외 귀빈이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수결을 하는 시연을 마치고,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식행사를 펼쳤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서예 퍼포먼스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사)대한민국명인회 강경순 경기지회장은 “문화와 예술로 하나가 되는 세상을 위하여 제6회 경기지회 대한명인전에 오신 분께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파를 이겨내고 우리 명인들이 평생의 지켜온 장인정신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우리나라와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낌없이 지원한 구리시와 구리문화재단, 무엇보다도 구리시공예가협회 서인석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강경순 회장의 대회사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한국주재 크로아티아 타미르 쿠센 대사는“대한명인과 월드마스터위원회는 크로아티아와 협업조약을 맺었다. 그래서 제1회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 전시와 공연을 해 두 나라의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가 되었다. 한국의 문화는 단조롭지 않은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는 이 아름다운 예술이 젊은 세대에게 종용하고 격려해 아름답게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월드마스터위원회와 대한명인을 응원한다.”고 격려를 했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한국주재 크로아티아 타미르 쿠센 대사의 격려사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사)대한민국명인회 윤상호 회장은 “모두가 어렵다고 망설이고 움츠리는 분위기 속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고 펼칠 수 있는 의지와 열정은 모두의 귀감이 될 것이다.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고 기다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하고 폭을 넓혀 주변과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지도자로서 자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은 한마당 축제다. 우리들의 예술행위를 가까이서 봐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전통 다례로 개막을 알리다(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문화재기능협회 이광복 이사장은 “대한민국 명인은 하나다. 우리민족의 찬란한 전통문화예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에 전달하고, 고유의 우리문화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려는 노력하고 인내하고 세계 속의 최고를 지향하는 마음을 갖자. 우리의 이러한 마음은 나라의 국격과 문화국민의 위상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경기지회 여러분 어려운 시기라 움츠리지 말고 힘을 내어 힘차게 활동하자.”고 격려했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 ... 전시관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1부 의전에 이어 김종필 명인의 <국선도>, 김경희 명인의 <승무>, 강윤나 명인의 <태평무>, 신금자 명인의 <천수바라나비춤>, 이도경 명인의 <화류무>, 양한 명인의 <소고춤> 등 수준 높은 공연에 관중들은 긴장과 이완 그리고 환호가 이어졌다.

 

 

 

무대공연자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풍물을 울리며 길을 열어 관람객을 전시관으로 이끌었고, 전시장에서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2시간을 조금 넘기고 개막식을 마쳤다. 전시는 구리아트홀 전시실에서 29일까지 이어진다.

 

▲ 제6회 대한명인 명인전 ... 전시관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한편 구리시공예가협회 회원 중 서인석(목공예), 엄영민(은대공), 이정란(한방수제비누), 정태수(청동불조성), 김종필(국선도) 등 5인이 (사)대한민국명인회 명인을 보유하고 있다. 

 

 

(사)대한민국명인회는 지난 2004년 출범 이래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라는 목표를 가지고 명인을 발굴, 선정, 추대해 대한문화의 찬연함과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고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로 494인의 명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70인의 명인이 있다. <명인, 그 길을 가다> 전에 참여한 대한명인은 아래와 같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위) 승무, 태평무 (아래) 천수바라나비춤 공연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 제6회 대한민국 명인전...(위) 소고, 화류무 (아래) 국선도 공연 (11월 25일. 구리아트홀)  © 경기인터넷뉴스

 

 

 

▲공연분과: 이도경, 강윤나, 김경희, 신금자, 양 한, 조경희, 한예서

 

▲전시분과: 한기옥, 강명규, 강용순, 김경호, 김도형, 김영준, 김진구, 남순희, 박진영, 방극완, 변옥자, 서인석, 심갑식, 심정섭, 엄영민, 오동렬, 오영순, 오현경, 윤서형, 윤용임, 윤재선, 이광복, 이규혁, 이은희, 이정란, 임건영, 임기옥, 정태수, 주기철, 최승희, 최원창

 

▲인문과학분과: 정재만, 강경순, 강준수, 김광현, 김도영, 김성현, 김종필, 김현용, 박세현, 박제우, 박진혁, 변용선, 선광석, 송재량, 신운학, 이기산, 이웅중, 이재현, 임영목, 조남진, 차화신, 최동권

 

▲식품분과: 한상면, 김인숙, 송정환, 원산심, 윤석분, 이기순, 이용림, 정국섭, 최덕용, 최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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